유약연구

유약의 종류와 정의

종류

원료처리에 따라

생유: 

물에 녹지 않는 원료를 중심으로, 단순히 분쇄한 원료를 조합하여 물에 풀러서 이장 상태로 시유할 수 있는 유약

프리트유: 

물에 녹는 일부의 원료를 중심으로, 응용해서 프리트화하고 실리카와 반응시켜 
불용성의 유약으로 변용시킨 다음 분쇄해서 이장으로 만든 것

휘발유 :

소성 중에 기화물질을 가마 속으로 투입하여, 태토 표면과 반응해서 유리질이되는 방법이며,대표적으로 식염유약을 예로 들 수 있다.


상태에 따라

투명유

도자기의 태토 표면이 보이는 유약으로, 도자용 재료를 사용하여 그림을 그릴 수 있다. 도자기 제조과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유약으로 제조 공정도 간단하다.

불투명유

기본유에 유탁재를 첨가하면 불투명유가 되는데, 원료로는 산화석, 산화티탄(지당), 규산지르콘, 활석 등이 사용되며 첨가량으로는 대개 5~10%정도면 가능하다.

결정유

반점의 결정이 보이는 유약으로 주로 융제의 성질과 소성 방법에 따라 결정의 구조나 크기가 달라진다. 대표적인 결정핵의 생성 원료로는 프리트와 붕사, 아연화, 산화티탄, 루타일, 백운석 등이 있다. 특히, 산화아연을 융제로 사용하여 결정을 얻으려면, 유약이 완전히 용융된 다음 약 100℃ 정도 낮추어 1~2시간 온도를 유지하면 결정의 반점이 커져서 좋은 효과를 얻는다. 기타 유약으로 결정을 얻으려면 유약의 두께에 유의한다.

균열유

유면에 균열이 생기는 유약이다. 소성이 완료된 이후 유약 표면에 생긴 균열에 먹물이나 잉크를 칠하면 균열 사이로 스며들어 착색된다. 유약의 균열은 태토와 유약의 수축을 다르게 하면 생기는데 여러 가지 유약 조합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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