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편지

좋은 작가, 나쁜 작가

좋은 작가, 나쁜 작가

세상에는
좋은 작가도 있고
나쁜 작가도 있다. 좋은 작가들은
끊임없이 훈련한다. 시간을 들여 글을 쓰고
글이 완성될 때까지 글을 다듬고 교정하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퇴고 과정만 몇 시간, 또는
며칠이 걸린다. 그들에게 글쓰기는 ‘소명’이다.
나쁜 작가들은 글쓰기가 소명이라는 사실을
모른다. 나쁜 작가들의 글은 산만하고
일관성이 없다.


– 제프 고인스의《이제, 글쓰기》중에서 –


* ‘끊임없는 훈련’.
그것이 핵심입니다.
좋은 작가가 되는 유일한 길입니다.
그 과정을 거치지 않고 좋은 작가를 꿈꾸게 되면
어느 사이 나쁜 작가로 뒤바뀐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글은 산만해져 있고
소명은 흔적조차 없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출처 : 고도원의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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